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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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린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러나...Monologue 2006. 8. 17.
무더운 여름 더위와 싸워가며 흘린 많은 땀방울은 진정으로 나를 배신하지 않을거라 믿으면서 대회에 임하였는데.... 이번에는 기필코 모두 우승하고 집에 들어간다고 아내에게 약속도 했는데.... 너무 아쉽다.... 아무튼 무더운 더위 속에서 잘 싸워 준 고성 동지 정말 수고 많았다. 이런 상황이 체전 전에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두 번 다시 이런 쓰라린 패배를 안 당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자... 선수 출신 심판이 없을 뿐더러 심판 교육 자격 및 재교육 시스템이 없어서 한탄스럽다. 선수들의기량은 날로 높아만 가는데...(용형님을 빼고) 승자에게는 박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표합니다. 모두들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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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오픈 예정Monologue 2006. 8. 6.
세팍타크로 관련 상품 도매와 운동선수들간의 물품을 벼룩시장을 통해 물물 교환의 장을 열어가기 위해 새로운 장을 열어 보려고 한다. 우리나라에 세팍타크로가 도입된지 15여년이 넘어가는데 아직까지 신발 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여러움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세팍타크로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과거 세팍타크로 신발을 수입한 적이 있다. 이윤을 남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장비의 보급을 위해서 거금을 투자하여 무역 관련 공부도 하고 수출입 제반 규정등 여러 경험을 한 기억이 있다. 벼룩 시장의 성격은 세팍타크로 물품을 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종류의 상품으로 공급하고 여러분의 운동복, 악세사리 등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 반드시 세팍타크로 용품이 아니어도 관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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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운세가 나를 놀래키다.Monologue 2006. 8. 2.
메일을 확인 하는 순간 맨 위에 편지가 2006년 8월의 운세이다. 8월에는 중요한 일이 개인적으로 많은데 나의 미래를 미리 예측하는 메일이 왔다. 운세는 별로 믿지 않는 편인데.... 괜시리 신경이 쓰인다. 메일을 볼 까 말까... 망설였다. 괜히 안좋은 글이 나오면 8월 한달 동안 우울 모드로 지내는 것 아니가 하면서... 반대로 좋은 운세가 나오면 운수 대통하는 것이다. 캬... 이렇게 절묘한 타이밍에 운세 메일이 날아오다니... 뭔가가 나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표지인것 같다. 대부분 이런 상황에는 별 좋지 않는 운세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감이 바로 온다. 빨리 현재 개인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행동 수정에 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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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의 뒷 이야기...Monologue 2006. 7. 26.
운동선수의 삶이란 결코 쉽지만 않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은 우리의 삶 중 일부분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힘들게 보내면 보낼 수록 나중에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기까지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운동 선수라면 이런 풍경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은 특별한 행사일때만 경험할 것이다. 외국 전지훈련은 더더욱 상황이 좋지않다. 이러한 추억과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많은 자신감과 두려움 없이 행동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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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그들이 성장해 버렸다.Monologue 2006. 7. 26.
현재 고등부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천중앙고 선수들의 중학교(은척중학교) 때의 모습이다. 아마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콧물을 흘리며 경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에 들어섰고 우리나라 최고의 청소년 국가대표의 실력을 겸비하였다. 이들만 바라보면 세팍타크로의 미래는 희망적인데 왜 중앙은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려는 준비와 계획이 없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현재 이선수들의 실력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같은 또래와 비교하면 약간의 경험의 차이만 극복하면 거의 근접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된다. 너무나 현실이 아깝다. 어릴 때 일수록 많은 자신감과 희망찬 포부를 심어주면서 강한 의욕을 불살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한는데 ... 정말로 이들마져 놓치면 세팍타크로의 미래는 없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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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트래픽 초과 고민 끝에....Monologue 2006. 7. 26.
새롭게 오픈한 테터블로그에서 이사오면서 블로그의 힘이 바로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 방문은 곧 트래픽 초과의 결과를 낳았다. 기존의 드림위즈 블로그에서도 가끔 동영상 트래픽 초과 있었지만 이번 경우는 심각하다. 위에 보면 과거와 현재의 차이를 분명히 확인 할 수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호스팅 용량은 7G, 스트리밍 2G인데 동영상 파일이 차지하는 용량이 너무나 거대하다. 사실 지금 거의 포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다음달에는 태국에서 세팍타크로 동영상 CD가 날아오고 있는데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고민 끝에 큰 맘 먹고 다시 업그레이드 신청을 하려고 한다. 배너의 멘트에 홀딱 넘어갔다. 사상초월, 업계최강, 특히 무제한 트래픽 종량제 서비스에서 바로 결제 들어가버렸다. 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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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 애니메이션이 나를 흥분시킨다.Monologue 2006. 7. 25.
중학교 시절 미야자키의 천공의 성 라퓨타를 보고 나서 나는 또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엄청난 스케일과 나의 상식을 벗어난 스토리와 풍경은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현재까지도 만화와 애니메니션은 나에게 많은 영감과 동기유발 그리고 휴식의 한 방편이다. 올 여름에는 3편의 대작 애니메이션이 개봉한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게드 전기"(어시스의 마법사)와 매드하우스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마지막으로 또 한편의 대작은 "브레이브 스토리"이다. 그러고 보니 전부 일본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 일본의 만화는 전세계적으로 인정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고 모두들 인정하는 부분이다. 나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만 내 취향에 맞는 것을 즐겨본다. 그나저나... 무엇부터 볼까... 고민이 슬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