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cm,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SepakTakraw/tips 2012. 1. 19.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는 네트를 가운데 사이를 두고 발로 배구하는 형태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1.5m 높이의 네트를 극복하는 트레이닝을 많이 한다. 키가 작아서 세팍타크로 선수로 콤플렉스를 느낀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단신인 메시 축구 선수가 축구를 하는 것을 봐라...


    상대방에서 서브를 넣는 포지션인 테콩(Tekong)-영어로 서버(Sever)은 네트 높이를 민감하게 감지해야한다. 앞 선수가 자신에서 던져주면 한발을 서비스 원안에 짚고 다른 발로 공을 차 넣는 동작이 서비스인데 네트보다 발이 높이 올라가야만 상대편 코트에 공을 찰 수 있다.


    문제는 키가 작은 것이 아니라 네트를 얼마나 정확히 잘 짜르면서 공을 차는 것이다. 하나의 감각이라 할 수 있다. 보통 네트 높이보다 높게 하여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 실제 경기 상황에서 네트를 맞출 수 있는 능력을 얻는 것이 최고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네트 끝 선에 공이 맞어 넘어가는 것과 넘어가지 못하는 순간을 결정 짓는 타이밍과 임팩트등 여러 변인이 있지만 고정 불변은 네트 높이라는 것을 우리는 정확히 꽤뚤어 봐야한다. 자신의 기준점과 네트의 높이를 일치 시킨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공을 과감하게 찰 수 있는 확실한 키를 잡을 수 있다. 명심할 것은 세팍타크로 기술의 완성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정불변의 기준점들을 많이 찾아 내고 자신과 일치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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