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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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매거진, 종주국 말레이시아는 달랐다.SepakTakraw/Information 2020. 7. 13.
1998년 연초 최초로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유학 시절에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였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말레이시아는 태국과 라이벌 관계에서 거의 끝무렵이었지만 전설의 선수들이 건재한 상황이었다. 이때만 해도 말레이시아 인기 스포츠로서 세팍타크로가 흥행하였고 어느 동네에서 쉽게 세팍타크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998년도는 방콕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릴 계획이었고, 1990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말레이시아는 태국을 압도했지만 점점 밀리는 상황이었다. 그 당시 태국도 없었던 말레이시아는 Perilly's 회사의 공식 후원으로 세팍타크로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 시절 Perlly's 프로리그대회에 쿠알라룸프팀으로 함께 말레이시아 전역을 돌아 다녔고, 현재 세팍타크로 정수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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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전 일기장, 세팍타크로 열정이 가득한 젊은 청춘의 자화상History 2020. 6. 29.
지금이나 과거와 변함이 없음을 28년 전 일기장을 보면서 새롭게 되돌아보게 된다. 주말에 책장을 정리하면서 처음 세팍타크로에 입문했을 때 일기장을 발견하여 천천히 읽어 보았다. 그 당시 세팍타크로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전문 지도자가 없었기 때문에 나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장소는 경기장이었고 매 순간 일기장에 그 당시 상황들을 기록하였다. 매 경기마다 쏟아져 나오는 숙제들과 상대를 이기기 위한 노력보다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고 공을 다루는 기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세는 과거와 지금도 같은 생각 었다. 매 순간마다 하루의 결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방향들이 빼곡히 적혀 있는 모습을 보고 젊은 청춘을 바쳤던 나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일기장을 작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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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팍타크로 인생 명언 / 현수막 제작 문구History 2020. 6. 22.
승패가 극명한 승부의 세계인 스포츠에 종사하면서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하였다. 벌써 세팍타크로 인생을 걸어온 지 3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지천명이란 50줄에 이르게 되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싸워도 보고 세팍타크로 종주국에 혼자 유학을 떠나 미친 소리도 들어봤다. 그 사이 잃은 것도 많고 얻은 것도 많아 인생 진리는 진실에 가까울수록 마음이 평온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어엿한 세팍타크로 지도자로서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하는 것이 화두이다. 기술을 전수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에 비례하지만 선수가 아닌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는 서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모티브가 필요하다. 팀 스포츠는 각자의 개성을 하나로 연결시켜 우승을 일구어내는 일은 쉽지가 않다. 세팍타크로 체육관에 걸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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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선수들의 필수품 '파운데이션 쿠션' / 복숭아뼈 보호SepakTakraw/tips 2020. 5. 25.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선수는 훈련에 들어갈 때마다 운동화 끈을 쪼아 매고 그다음 꼭 하는 것이 바로 복숭아뼈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대를 양말에 넣는 것이다. 매일 수 백번 같은 복숭아뼈 부위로 세팍타크로 공을 다루기 때문에 그 부위가 멍이 들고 돌출이 되는 것은 세팍타크로 선수의 운명이다. 처음 운동할 때에는 복숭아뼈를 보호하기 위해 종이를 짤라 두껍게 하여 붙여보기도 하고 고무를 잘라서 붙여서 세팍타크로 공을 찼었다. 여자 화장할 때 파운데이션 쿠션을 발견하고 난 후 모든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선수들의 필수품이 되어 버릴 정도로 파운데이션 쿠션은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파운데이션 쿠션은 복숭아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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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개최 안내SepakTakraw/Information 2020. 5. 10.
힘든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스포츠 활동이 시작되면서 드디어 2020년 첫 세팍타크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로 대회 기간은 2주로 주말마다 2번 실시될 계획이다.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따라 주중개최 대회를 주말로 전환해야한다는 지침에 따라 금번 대회부터 주말대회로 운영하게 되었다. 정식 등교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은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학교체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스포츠혁신위원회에서 주말리그를 시행하고 전국체전에서 고등부를 분리하여 학교체육과 성인체육을 완벽하게 나눠서 시행하고자 한다. 학생은 학생체전, 성인은 전국체전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대회기간(한 주 연기됨) 1) 2020. 6. 12.(금) ~ 1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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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스테이 앳 홈 챌린지!SepakTakraw/video 2020. 4. 30.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유튜브 채널에 제작한 스테이 앳 홈 챌린지 동영상으로 공개하였다. 코로나19로 체육관에서 운동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훈련 및 야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스포츠 슈퍼 스타들의 스테이 앳 홈 챌린지 동영상을 보면 신기한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세팍타크로 스테이 앳 홈 챌린지 동영상도 그에 못지않게 이색적인 공놀이 영상들을 볼 수 있다. 작은 세팍타크로 공을 다루는 기술이 남다른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영상을 보면서 지루함을 달래고 다가오는 정식 게임을 차분히 준비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공을 다루는 기술은 묘기인가? 스포츠인가? 스테이 앳 홈 챌린지(Stay at Home Challenge) 영상 함께 감상하시죠^^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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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 가능? /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의 매력SepakTakraw/photo 2020. 4. 19.
인간새를 보는 듯한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 포착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지도자로서 선수와 함께 호흡하면서 훈련하는 과정 속에 기술 완성이 거의 다 되었을 때 보람을 느낀다.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 중 사진 속 동작처럼 완전히 몸을 뒤집어서 공을 차는 킥을 "롤링 스파이크(Rolling Spike)라 한다. 이 기술을 배운 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몸 전체가 느끼면서 공격을 차는 모습을 50mm f1.4 렌즈로 담았다. 스포츠 기술 동작 완성의 궁극적 목표는 전체 동작이 이루어질 때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0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다. 지구의 중력을 최대한 하체에서 끌어와서 몸통에서 회전각을 만들고 최종적으로 공을 차는 힘의 방향이 0도에 가까워야 하고 상황에 따라(목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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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대회 연기 안내 / 코로나 굿바이~SepakTakraw/Information 2020. 4. 9.
코로나 19로 인해 세팍타크로대회도 올초부터 계속 연기되어 왔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스포츠대회 및 문화, 축제행사 등이 중단된 상황이다. 향후 원활한 대회를 하기 위해서는 항상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하루 하루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하는 것이 최선이다. 코로나 때문에 일상이 불편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스포츠 관련 종사자는 슬기롭게 잘 대처하여 대회가 열릴 때까지 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집단 생활을 많이 하는 스포츠 선수단들은 현재 거의 모든 활동이 통제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바라고 있다. 코로나 굿바이~ [관련글] ▶ 코로나 위기 극복 / 응원 명언 ▶ 코로나 때문에 달라진 가족 일상 ▶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