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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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왜 오곡밥과 나물을 먹을까?Life/knowledge 2007. 3. 5.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으로 오곡밥을 먹고 나물을 먹으며 연날리기를 하는데 실을 끊어서 연을 날려 보내고 쥐불놀이를 하는 등의 풍습이 있다. 말 그대로 세시풍속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이며 도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오곡밥과 나물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꼭 대보름에 그 같은 음식을 먹는 이유는 있는 걸까? 대보름하면 정월 초하루 즉 설을 쇤 후 2주가 지나는 시기다. 이 때쯤이면 농경사회에서 서서히 농사일을 시작할 때가 된다. 즉 설부터 시작된 웃어른께 새배를 드리는 등의 설 풍속을 즐기면서 2주 동안 마지막 겨울을 보낸다. 2주 동안 잘 쉬었으니 새해 농사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새해 농사일의 첫 단계는 파종할 씨앗을 선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옛날 우리 나라에서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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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타이즈로 부상을 방지하세요.Life/knowledge 2007. 2. 21.
세팍타크로 운동을 하면서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부상입니다. 저번주에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상해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더더욱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겨울철 운동이나 훈련을 할 적에 타이즈를 입는 것을 저는 적극 권장합니다. 이왕 입는 거 제대로 된 타이즈를 입어야 운동 효과 증대와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타이즈를 입길 바랍니다. 운동하는 후배 선수들 중 많은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것을 보았는데 아래와 같은 타이즈를 입으면 훨씬 도움이 될까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구입처는 달리기(www.dalligi.co.kr)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제가 다른건 몰라도 좋은 용품에 목숨거는 스타일이라 항상 최고 품질의 제품만을 찾기 위해 해외를 나가면 시장을 누비고 다닙니다. 물론 좋은 제품은 상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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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부자들의 성공하는 습관Life/knowledge 2007. 1. 7.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든다" - 빌 게이츠 명실상부 세계 최고 부자로 손꼽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다. 언제나 새로운 생각, 새로운 도전 의식을 가진 사람들의 말과 습관을 귀담아 듣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나는 보통 사람의 평균보다 5배 정도 더 읽는 것 같다" - 워렌 버핏 온전히 자력으로만 세계 부자 2위에 오른 워렌 버핏은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16살 때 이미 사업 관련 서적을 수 백권 독파했을 정도. 다음은 워렌 버핏의 유명한 하루 일과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사무실에 나가면 자리에 앉아 읽기 시작한다. 읽은 다음에는 여덟 시간 통화 하고, 읽을거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에는 다시 또 읽는다." 정보 싸움이 곧 투자의 성공인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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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도와주는 하루 한마디, 영어 번역Life/knowledge 2007. 1. 3.
1. 먼저 꿈꾸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작자미상 Nothing happens unless first a dream. 2. 어치피 생각하는 거 대범하게 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As long as you're going to think anyway, think big. 3. 어떤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은 절대로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하다면 만들어야 하겠지요. -찰스 벅스톤 You will never find time for anything. If you want time you must make it. 4. 작고 사소한 기회들이 때로는 커다란 일의 시작이 되곤 합니다 -데모스테네스 Small opportunities are often the beginning of g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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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개운찮고 잔병치레 잦다면...Life/knowledge 2006. 12. 28.
올해 한국 사회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밀운불우(密雲不雨)'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구름은 빽빽하나 비는 오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건은 조성됐으나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함과 불만이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을 뜻한다고 합니다. 인체에도 밀운불우가 존재합니다. 장기마다 노후한 세포들이 가득하고 혈관엔 기름끼가 잔뜩 끼어 있으나 싱싱한 세포들은 찾아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특별히 위중한 질병도 없는데 매사 활력이 떨어지고 자주 잔병치레를 경험합니다. 늘 몸이 찌뿌듯하거나 개운치 않고 답답합니다. 한마디로 노후세포와 신생세포와의 교환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아 생기는 속병입니다. 여러분이 만일 이런 증세를 자주 경험하신다면 사이토카인 샤워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사이토카인(cytokine)이란 백혈구 등 면역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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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경고! H5N1으로 확인Life/knowledge 2006. 11. 25.
이번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H5N1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련기사링크:KBS 뉴스) H5N1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한 종류입니다. H5N1이라는 것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RNA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종류를 말하는데요, H는 헤마글루티닌, N은 뉴라미다제라고 합니다. 이 중 헤마글루타니는은 15가지가 현재까지 밝혀져 있으며, 뉴라미다제는 9가지가 현재까지 밝혀져 있어 총 135가지의 변종 바이러스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중 인간에게서 헤마글루티닌은 3가지(H1, H2, H3), 뉴라미다제는 2가지(N1, N2)만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조류가 갖고 있는 135가지의 바이러스 유형 중 인체를 공격할 수 있는것은 H1N1, H1N2, H2N1, H2N2, H3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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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보호 장치 개발되다.Life/knowledge 2006. 8. 15.
바나나가 으깨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장치가 발명되었다.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는 이 아이디어 상품의 명칭은 바나나 벙커이며 발명가이자 건축가이며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폴 스트렘플이 고안해냈다. 그는 바나나는 영양도 만점이고 맛있지만 '휴대성'이 떨어진다고 본다. 바나나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면 옷을 버리기 쉽다. 또 가방이 흔들리면 그 속의 바나나가 찌그러지고 으깨지는 것도 다반사라는 것. 바나나만 상하면 그래도 문제는 덜하다. 중요한 서류나 책 그리고 CD 플레이어 등 귀중한 물건들을 더럽히는 게 더 큰 문제라는 것이 폴 스트렘플의 설명이다. 깔끔하게 바나나를 보호하는 이 장치의 개당 가격은 5달러.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4~6주를 기다려야 배송 된다. 자료출처 : http://www.ipa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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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Life/knowledge 2006. 8. 12.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사무실 근무가 많은 분들께 도움될 수 있는 스트레칭 체조입니다. 가벼운 기분으로 따라 해 보세요! [10초 유지, 2회 정도 실시] 손가락을 끼워 맞추고, 손바닥이 바깥쪽을 향하게 한 채 두 팔을 앞으로 곧장 펴고, 팔과 등의 상부(어깨쪽)에 스트레칭 되는 느낌을 가집니다. [10초씩 2회 실시] 손가락을 깍지 끼워 두 팔을 쭉 펴면서 머리 위쪽 으로 손바닥이 향하게 하여, 두 팔과 흉곽의 위쪽에 스트레칭을 느끼면서 팔을 늘이도록 합니다. 느낌이 좋은 스트레칭을 유지. [10초씩 양쪽 모두 실시] 두 팔을 머리 위쪽으로 쭉 편 채 왼쪽으로 숙여줍니다. 편한 자세를 유지하며, 가능한 두 팔을 곧게 펴도록 합니다. 팔과 몸의 측면, 어깨를 스트레칭 시켜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