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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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해변, 핫싸이깨우 절대 놓치지 말자.Thailand 2012. 2. 25.
1차 수판부리 훈련 캠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촌부리 파타야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 프로그램으로 1차에는 깐짜난부리 엘라완 폭포, 2차 파타야는 보석 모래 해변인 핫싸이깨우를 선정하였다. 주말에도 운동을 할 계획이어서 어제 핫싸이깨우에서 선수들과 단합 대회를 갖었다. 핫싸이깨우에 관한 포스팅은 앞에도 설명하였으며 오늘은 더욱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려한다. 핫싸이깨우는 촌부리 쓰따힙에 속하며 태국 해군 기지 내에 해변이 있다. 해변은 2km정도되며 부대시설로는 타이 마사지, 샤워장, 레스토랑, 미니콘도등 소박하지만 휴양지로써 갖추어야할 것은 다 있다. 해변과 함께 펼쳐지는 야자수 풍경은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물도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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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서민적인 음식, 꾸에띠여우를 먹다.Thailand 2012. 2. 16.
태국 쌀 국수를 "꾸에띠여우"라 부르며 가장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쌀 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발의 종류이다. 센미, 센렉, 센야이(면발이 작은 순) 그리고 라면처럼 된 면발을 밤비라하여 총 4가지 쌀 국수를 주문할 수 있다. 꾸에띠여우 국물은 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오묘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4가지 양념을 첨가하여 약간 메우면서 얼큰하게 먹으면 아주 좋다. 태국 쌀 국수에 코카콜라의 궁합은 환상적이다. 얼큰하게 먹는 국수로 땀이 흐르면서 시원한 코카콜라 음료를 마실 때 진정한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태국에는 수 많은 쌀 국수점이 있는데 과연 어디서 먹는 것이 좋을까? 특히 태국 밤 길거리에 작은 불빛이 비치는 많은 쌀 국수 가게 중 "남차이" 꾸에띠여우를 찾으면 맛은 확실히 보장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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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받은 발렌타인데이 꽃 선물 감동Thailand 2012. 2. 15.
훈련을 마치고 들어와 스킨 로션을 바르는데 티슈 통에 장미꽃이 놓여 있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티슈로 만든 장미꽃을 보는 순간 태국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사실 꽃을 보지 못했더라면 발렌타이이를 몰랐을 것이다. 티슈로 만든 장미꽃을 보며서 우리를 보살펴주는 호텔 메반(청소도우미)이 인정을 알 수 있었다. 오랫동안 씨우통 그랜드 호텔에 있으면서 호텔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할 정도로 친근감 있게 알고 지내고 있다. 항상 호텔에서 머무르면서 기본적인 예의와 인사를 하면서 아주 천천히 서로 가까이 다가갔으며 친해져 와서 이제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이다. 태국에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받게 되어 감동이었다. [관련글] - 호텔 내에 있는 모래 재털이 청소하는 방법 - 아고다, 해외 여행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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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한국 케라시스 샴푸Thailand 2012. 2. 15.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자마다 우리를 반겨주는 기사 '피 노이'를 만나 수판부리로 이동하였다. 태국의 첫 느낌은 언제나 '덥다'이다. 태국 특유의 냄새가 공항 밖으로 나오자 마자 맡을 수 있었다. 이제는 이 냄새가 정겹게 느껴진다. 피 노이는 태국에 올 때마다 항상 연락하는 태국 형님으로 수 년동안 태국 여행을 갈 때마다 구수한 태국 인심을 안겨준다. 운전 솜씨는 혀를 두를 만큼 능숙하며 수 많은 운전 경험을 갖고 있어 언제나 믿음을 보여준다. 복장부터 다른 운전사에 비해 차이가 난다. ▲ 우진이가 태국 땅에 도착한 기념으로 vip 벤을 배경으로 찰칵. 오른쪽에 보이는 분이 바로 '피노이'다. ▲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수판부리로 이동하면서 점심을 먹었다. 음식을 먹으면서 태국 홍수가 얼마나 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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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출발하기 전 이야기Thailand 2012. 2. 14.
태국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과 항공권 그리고 여행 경비이다. 특히 한 달 이상 태국에서 체류해야하기 때문에 여행 경비를 잘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만약 여행 경비를 분실 경우 경차 한 대 값이 날아가기 때문에 태국 현지에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다. 필자는 여행 경비를 3~4개로 나누어 종이로 말아서 싼다. 그리고 분산하여 가방에 넣는다. 돈을 말으면 부피도 작아지고 언뜻 보기에 돈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신경이 덜 쓰게 된다. 가방을 보지 않아도 무게만으로 돈의 느낌을 알 수 있다. ▲ 태국 여행 가방은 총 세개이며 태국 지인 선물이 짐 반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 동안 홍삼 위주의 선물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파커펜으로 준비하여 짐을 간소하게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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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느긋한 걸음Thailand 2012. 2. 11.
최근 10년 사이에 사람들의 평균 보행속도가 약 10% 가량 빨라졌다고 합니다. 워낙 바쁜 일상탓에 늘 천천히 걸어다닐 순 없겠지만, 가끔은 천천히 느긋하게 걸으시며 마음의 여유와 건강도 꼼꼼하게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되십시오! [관련글] - 찬란한 역사 속에 사라진 태국 아유타야 왕조 - 짜오프라야 강변에 살고 있는 태국 삶의 모습 - 태국 사원에서 연민이 느껴지는 강아지 어미를 보다 - 포토 에세이, 암을 파괴하는 강력한 호르몬 - 포토 에세이, 욕망의 최후 - 포토 에세이, 자승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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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머금고 자는 태국 유기견, 정말로 사랑스럽다.Thailand 2012. 2. 1.
페이스북(Facebook) 태국 친구에게서 날아온 사진으로 시장에서 두 마리 유기견이 나란히 잠을 자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흔들 침대에서 미소를 머금고 자는 모습에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인다. 마치 다정한 연인이 달콤한 잠을 자는 것처럼 보여 유기견이 사람처럼 느껴진다. 개들의 천국 태국에서 이정도로 대우를 받고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은 주인이 엄청나게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태국을 다녀봤지만 유기견을 키우는 분을 거의 찾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정스럽고 행복하게 잠을 자는 모습 보면서 2월 1일 첫날 기분 좋게 출발하세요. ▶ 부러울 정도로 태평하게 잠자는 태국 개, 제대로 보자 ▶ 태평스럽게 누워서 자는 태국 개에 관한 단상 ▶ 태국 사원에서 연민이 느껴지는 강아지 어미를 보다 ▶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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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이, 태국인이 좋아하는 감말랭이 선물을 받다.Thailand 2012. 1. 20.
태국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항공권 좌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태국을 많이 다녀서 이제는 비수기, 좌석 등급, 마일리지, 할인 항공권, 유가할증료등 여행사 직원처럼 훤히 꽤둘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작년에만 태국을 4~5번 다녀왔으며 어느덧 태국 전문가로 주변에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이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태국을 처음 떠난 것은 92년도 국가대표 선수 때였으며 그 이후로 해마마 태국은 제2의 고향이 되어버렸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여행사를 통해 다방면으로 알아보았지만 해피타이 여행사를 알고 난 이후부터 든든한 파트너를 둔 것처럼 마음 편하게 태국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다. (주)한태교류센터, 해피타이 여행사는 태국만을 전문으로 일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