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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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세팍타크로 광저우 아시안게임SepakTakraw/2010AG 2010. 11. 9.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어떤 스포츠인지 정확히 알아 보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화려한 발동작과 곡예적인 동작 그리고 놀라운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은 전문 스포츠인들 사이에 소리 없이 알려지고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대중들은 세팍타크로가 어떤 스포츠인지 잘 모르지만 세팍타크로의 환상적인 동작을 본 사람은 쉽게 기억되는 스포츠가 바로 세팍타크로이다.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종목은 남·여 각각 3개씩 총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팀 이벤트, 레구 이벤트, 더블 이벤트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광저우 Haizhu Sports Center 경기장에서 11월 16일부터 팀 이벤트 경기가 시작된다. 한국팀은 팀이벤트와 더블 이벤트 종목에 참가한다. ■ 세팍타크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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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짜리 태국 황금 불상, 누구를 위해?Thailand 2010. 11. 7.
낮에는 각종 해양 스포츠로, 밤에는 휘황찬란한 유흥시설로 여행자를 유혹하는 파타야(Pattaya), 파타야는 태국 동부해안 최고의 휴양지이자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방콕(Bangkok)에서 147km 거리로 버스로 약 2시간 정도면 찾을 수 있어 여유가 많지 않은 여행자가 찾기에도 그만이다. 태국 푸미폰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60억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왓 카오 치 짠(Wat Kao Chi Chan) 황금불상이 파타야에 있다. 치 짠 산을 깎아 불상을 음각, 금으로 입힌 곳으로 높이 130m, 너비 는 70m에 이른다. 거대한 크기에 입이 딱 벌어질 정도 멀리서 바라봐야 한눈에 들어오며 뷰 포인트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사진으로 보이는 불상이 모두 금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곳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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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청 사진 공모전 2등 당첨Thailand 2010. 10. 27.
태국은 관광 대국 답게 한국의 태국 관광청 홈페이지에서는 수 많은 이벤트가 연 중 실시된다. 최근 태국 관광청에서 진행한 사진 콘테스트에서 2등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당첨 소식은 오늘 오후에 알게 되었으며 다음달에 시상식 참가로 오랜만에 서을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를 시작하면 태국을 다녀온지가 내년이면 20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태국은 세팍타크로 꿈을 꾸게 해주었으며 사랑하게 되었고 결국 태국 매니아가 되어버렸다. 수 없이 태국을 왕래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들은 코리아타크로 닷컴 블로그에 적어 내려가고 있으며 많은 분들과 소통의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태국 여행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사진 중 어떤 사진이 당첨이 됐는지 확인할 수 있게 소개를 해주면 좋았는데 당첨자 이름만 공개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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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힘든 '사자 탈춤' 훈련 동영상 공개Thailand 2010. 10. 26.
중국의 문화 영향을 받지 않은 아시아 민족이 없듯이 태국 역시 중국 문화가 숨쉬고 있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사자 탈춤은 동남아시아에서 경연대회가 열릴만큼 보편화 되었다. 세팍타크로 훈련 장소 한 곳에 사자탈춤 경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하는 현장을 처음으로 목격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태국 수판부리스포츠학교에서 사자 탈춤을 훈련 연습을 하는 공연을 처음 봤을 때 가슴이 철렁거렸으며 직접 훈련을 하는 내용을 알게 된 후 얼마나 난이도가 높고 위험한 율동을 요구하는지 알 수 있었다.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동안 잠깐 방심하는 순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다. 보호 장비 없이 훈련을 하는 사자 탈춤 현장에서 이빨이 다친 학생의 모습도 보게 되었다. 사자 탈춤을 공연하는 이유는 사악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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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대부, "니폰" 인터뷰SepakTakraw/Information 2010. 10. 21.
태국 세팍타크로 지도자 니폰(Niphon)이 없었다면 말레이시아를 무찌르고 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작은 키에 하얀 눈썹이 인상적인 외모가 마치 스타워즈 영화의 제다의 스승을 연상시킨다. 니폰 사부를 처음 만난 것은 1998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티티왕사 체육관이었다. 태국에서 2층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 프로팀과 한번씩 경기를 갖게하여 경험을 쌓기 위해 니폰 사부가 추진한 프로젝트였다. 니폰 사부는 세팍타크로 열정이 넘쳐 결혼도 아지 못하고 오로지 세팍타크로를 위한 길을 걸어왔다. 과거 무예타이 킥복싱과 축구 선수를 했었으며 현재 골프의 매력에 푹 빠져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다. 한국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을 탐방하고 경남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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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역 강 범람, 방콕 초긴장Thailand 2010. 10. 19.
지금 태국 출장,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미소의 나라 태국 자연 재해는 우기 시즌에 강이 범람하는 것이다. 태국 강 범람은 오랜 세월동안 문제로 생각했으면 현 푸미폰 태국 국왕이 전역을 직접 돌면서 강 범람을 막기 위해 둑 사업을 벌여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현대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여도 자연 재해 앞에서는 태국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북부지방에서 내린 비가 강을 따라 흘러 내려오면서 평야로 이루진 태국 국민을 위협하는 일은 오래전부터 있으며 최근에는 방콕 근교와 코랏등 태국 전역에 강 범람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랏(나콘 라차시마)의 람타콩은 이싼 지방의 생명의 젖줄로써 태국 동북부의 물 공급 원산지 역할을 하였으나 최근 람타콩이 범람하여 코랏은 50년만에 물 난리로 홍역을 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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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기도하는 태국인Thailand 2010. 10. 11.
태국은 불교의 나라로써 수 많은 부처님을 모신 사원이 있으며 사원으부터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방콕 도심 중요 건물 길거리 앞에서는 항상 부처님을 보신 작은 불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고 부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어떠한 형식을 따지지 않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자체만으로도 숭고한 태국 불교의 의미를 짐작할 수 있었다. 태국은 현재까지 서기보다 불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태국 불교 달력을 보면 태국 국경일과 일년 스케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태국 여행시 택시를 타면 운전자 옆이나 자동차 천장에 불교 관련된 것을 도배된 것을 볼 수 있다. 생명과 관련된 직종일 수록 부처님의 법력에 의지하려는 태국인의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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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자아성찰을 하다Photo/portrait 2010. 10. 6.
동남아시아에는 아직도 춥고 배고픈 사람이 많다. 더군다나 여성들이 가정을 지키는 위치는 매우 크고 라오스에서 촬영한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아낙네가 하루벌이를 하면서 가족을 꾸려나가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필자의 과거가 떠오른다. 과거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말씀 중... "과거에는 다리품을 파는 많큼 돈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리품은 켜녕 다리품을 팔기 위해서도 돈이 들 만큼 어려운 세상이 왔다" 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또 한가지 배울 점이 있다면 못 살적에는 마음을 더욱 크게 갖고 삶의 소중함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어 타인에게 친절하고 배려있는 공동체 의식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이런 모습을 찾기는 켜녕 오히려 화내기 일 수이며 어떻게 하면 상대의 것을 빼앗으..